청송경찰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청송서는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소형마트, 미용실 등 여성 1인 근무 업소 및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해 정밀 방범진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는 경찰서·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 및 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가정 폭력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 즉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할 방침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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