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꿈·보람·감동이 있는 군위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고향 군위에서 마지막 교육의 혼을 불태울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즐겁게 꿈을 키우는 교실, 가르침이 기쁘고 보람찬 교단, 안전하고 신뢰로운 학교, 다 함께 만족하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장은 군위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문학박사로 지난 1981년 포항고 교사로 교직에 입문했다.
군위/이창한기자hanbb8672@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