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학교급식소 식중독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체 13곳 중 5곳은 경상북도 및 시·군 간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8곳은 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급식소 내외 청결상태, 급식소의 식재료 및 조리음식의 위생적 취급,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과 조리기구의 위생관리 등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점검 시 조리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해 식품안전 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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