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5년 어젠다 설정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의 시도를 바탕으로 새롭게 다가올 미래 5년의 어젠다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해외에서 개최됐던 한국미술 전시에 대해 도미타 야스코(가나가와현 요코스카미술관 큐레이터), 크리스 어컴스(스펜서 미술관 큐레이터), 김영순(부산시립미술관장) 등이 발표한다.
또 목수현(명지대) 객원교수와 김복기(아트인컬처) 대표가 토론자로,이인범(상명대)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한편, 대구미술관은 지난 2011년 5월 개관 이래 쿠사마 야요이(2013), 장 샤오강(2014), 왕칭송(2014), 양푸동(2016) 등의 일본·중국 작가와 박서보(2011), 김수자(2011), 최정화(2013), 정연두(2014), 이수경(2015) 등 한국 작가의 작업을 주목해 전시한 바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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