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는 최근 지자체·영일대해수욕장상가번영회와 협업으로 영일대둘레길 구간에 112신고출동 표지판을 설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여남방파제 간 총길이 4.75㎞의 영일대둘레길에는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이 왕래하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에 112신고 시 신고자의 위치 전달을 돕는 표지판과 방범용CCTV 설치, 가로등 재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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