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고 동아리 `미니반크`
대구 동성로서 독도 홍보

▲ 최근 경산여고 자율동아리 `미니반크` 학생들이 대구 동성로를 찾아 `독도는 우리땅` 홍보활동을 했다. /경산여고 제공

경산여자고등학교(교장 홍득룡) 자율동아리 미니반크(mini-VANK) 학생들이 최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는 우리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3명씩 1개조로 나뉘어 △독도의 위치와 영역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역사 △독도와 고지도 △독도의 역사와 법을 주제로 사전에 준비한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간단한 퀴즈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고, 퀴즈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독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미니반크의 단장을 맡고 있는 2학년 류연서 학생은 “날씨가 많이 더운데도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독도 홍보 활동이 무사히 잘 마무리된 것 같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독도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산여자고등학교 독도 지킴이 동아리 미니반크(mini-VANK)는 평소에도 독도에 대해 높은 관심을 유지하고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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