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내원마을에 생태문화 휴식공간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내원마을 생태문화 휴식공간은 주왕산 탐방객이 잠시 쉬면서 주왕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과 청송 국가지질공원의 암석을 직접 관찰하고 내원마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를 위해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원마을 집터 돌담 사이에 둥근잎꿩의비름 1천개를 심었고, 종합안내간판 1개, 책장형 안내간판 1개, 암석이름표 30개, 휴식 벤치 1곳 등도 설치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