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한 곽용환 군수
【고령】 고령군은 지난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조적 성과와 미래지향적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7개 부문에 대해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곽용환 군수 취임 후 역점적을 두고 추진한 △문화·복지 등 7개 복합 커뮤니티 △대가야문화누리 조성 △보건소 신축 등 선진 공공의료보건시스템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감동복지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군정 목표인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