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가 시내버스로 4대 사회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근절 홍보활동에 나섰다.

청송서는 최근 청송버스㈜와 업무협업을 맺고, 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별 노선버스 3대를 지정해 4대 사회악 근절 광고홍보시트를 버스 좌·우측(규격 가로3m×세로45㎝)에 부착했다.

경찰은 `4대 사회악 없는 청송! 청송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문구와 캐릭터를 삽입해 관광객이나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체감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조영하 청송버스 대표이사는 “청정 청송지역에서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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