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에 전시된 곤충조형물. /예천군 제공
고령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전시조형물이 전시됐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지난 15일 막을 내리면서, 엑스포에 전시됐던 `곤충 조형물`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뜰로 자리를 옮긴 것.

이들 조형물은 한 달간 전시된 후, 9월 말 열리는 코스모스경관 축제장으로 옮겨져 포토존 등으로 활용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예천군은 대구 인접지인 고령에서 예천곤충엑스포 홍보를 할 수 있고, 고령군은 아이템을 예산 소요 없이 얻어 양자 간 이득이다”며 `예산 절감`과 `콘텐츠 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행정의 효율성을 기했다”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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