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기재부 지속 방문

【영덕】 영덕군이 2017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집중적으로 서울시와 세종시를 수차례 오가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전개해오고 있다.

영덕군은 관계부처와 예산 심의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및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요 핵심사업인 강구해상대교, 강구 오션프런트(연안유휴지 휴양시설) 조성사업, 산림버섯 테크노파크 조성, 축산항 창조특화 공간조성, 동서 4축 고속도로 해양생태자원 연결 도로 개설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내년도 예산확보추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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