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청도 복숭아 등 지역의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사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판매행사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군의장과 의원, 생산농가와 박노준 재부향우회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 복숭아를 부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N타워에서 청도 복숭아 홍보행사를 펼치는 등 계속적인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청도 농특산물의 명성을 되찾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나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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