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대비 200억 지원

【영천】 영천시가 추석명절을 대비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20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운전자금은 영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 건설업 등 9개 업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1년간 대출금리 중 3%의 이자를 보전한다.

/조규남 기자

    조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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