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회의는 돌발 외래해충의 방제대책을 세워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 소집됐다. 기술센터, 산업산림과, 9개 읍면 산업담당, 농협, 청도반시연합회, 감·복숭아 연구회장으로 구성된 협의회원은 이날 돌발해충의 확산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생육을 저해하며, 광합성을 방해해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이동성이 좋아 발생이 확인되면 단시간 내 넓은 지역으로 피해가 확산되므로, 지역별 동시방제를 실시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나영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