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집단급식소 165곳에 대해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기세척제 및 헹굼 보조제 등 위생용품의 규격·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시는 경상북도김천시교육지원청과 협조해 학교에서의 적합한 위생용품 사용 여부도 지도·점검 한다. 또 집단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준에 따라 세척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홍보·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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