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가 치안소식지 `함께+`를 발간·배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김천경찰뉴스지 `함께+`는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치안활동과 성과 및 주요 치안시책에 대한 홍보 내용을 주로 담고 있으며, 주민이 제공 받을 수 있는 치안서비스의 종류와 신청방법에 대해 수록했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게 전화금융사기, 관광 빙자 물품강매, 하절기 여성안전,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홍보, 중요 범인검거 사례 등을 내용으로 작성했다.

반기별로 배부되는 치안소식지는 A4용지 16면 분량의 책자형태로 2천부가 제작돼 기관단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협력단체, 학교 및 주민들에게 배포됐으며, QR코드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읽을 수 있다.

이창록 김천경찰서장은 “이번 김천경찰뉴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안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이고 다양한 소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치안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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