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 후보자 재추천을 위한 선정관리위원회는 25일 첫 회의를 열어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재추천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날 경북대 교수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해 경과보고를 들은 뒤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다음 달 1일 2차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또 같은 달 8일에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북대 교수회 관계자는 “후보자를 어떻게 재추천할지는 2차 선관위 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알 것 같다”며 “재추천 방식이 어떻게 결정 나든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이 수순이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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