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3천여명 희망자 모집중

올해 경주 신라 왕릉 벌초에 경주시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다.

경주시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경주 왕릉 벌초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일반인을 처음으로 벌초에 참여시켰다.

지난해 왕릉 벌초에 참가한 일반인은 1천명이었으나 올해 3배로 늘렸다.

벌초는 오는 9월 10일 낮 첨성대 인근에서 식전행사를 한 뒤 오후 2시부터 대릉원 등 신라 왕릉에서 실시된다. 경주시는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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