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안과의원과 협약을 체결, 무료 안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북구지역 고혈압·당뇨병 환자 400명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 14개 의원에서 운영된다.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무료검진은 신장검사(미세단백뇨검사)와 안저검사 두 종류가 있으며, 신장검사는 보건소(지소)에서 가능하다.

/김혜영기자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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