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243회 임시회 폐회

대구시의회는 26일 제2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7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임인환 의원 <사진>을 선출한다.

임인환 예결특위 위원장은 “하반기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예결위원장 소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견제해야 할 것은 견제하고 협조해야 할 사항은 적극 수용하면서 세금을 내는 시민의 관점에서 예산을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같은 날 오전 10시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대구시 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폐회한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이재화 의원은 `의원 정책 제안에 대한 사후관리시스템 구축`을 촉구하고 조재구 의원은 `앞산공원의 전국적 명소화를 위한 전략적 개발`을 촉구하게 된다. 또 장상수 의원은 `동부소방서 이전과 제2수목원 건립`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안건 중 `대구시 10월항쟁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한국전쟁 전후시기에 국가기관 등에 의해 불법적으로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인권증진 및 평화를 위해 원안 가결되는 등 7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2건의 안건이 제안된다.

/김영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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