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최근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새마을문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고래불해수욕장추진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대청소 및 상거래질서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6일까지 운영되는 명사이십리 고래불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피서철마다 반복되는 바가지 요금 근절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영덕군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과 상거래 질서 확립 캠페인을 통해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이 청정바다 고래불해수욕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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