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운영하는 고래불해수욕장은 명사 20리에 달하는 길게 펼쳐진 백사장을 걸을 수 있고, 울창한 송림에서 편안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7월 30일부터 5일간 열리는 해변축제에서는 오징어 맨손잡이, 백합조개 캐기 체험과 함께 먹방대회, 가요넘버원, 비보잉 공연, 디제잉파티, 비키니 선발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놀이체험이 가능하다.
개장식을 주관한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원회장 이준석 씨는 “주민들과 함께 고래불해변과 송림을 잘 보전해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