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들은 행사를 통해 가족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가족교육 및 가족친화 미션게임,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이를 통해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웠다는 게 참석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캠프는 부부, 자녀, 시부모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모두와 함께 어울리는 공간과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