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경산시와 예천·군위군의회는 최근 의장단 선출을 완료했다.

제7대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는 최덕수(65) 의원이, 부의장에는 정병택(57) 의원이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은 이창대(64) 의원, 행정사회위원장 최춘영(61)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이철식(48) 의원을 뽑았다.

신임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경산 27만 시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살고 싶은 경산, 미래가 있는 경산을 위해 집행부와는 상호존중과 협력 속에서 적절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상생하며 경산의 도약을 이루어 내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의회는 7일 제204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조경섭(60) 의원과 부의장 최병욱(53) 의원을 선출했다.

조경섭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투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신 도청시대에 걸 맞는 5만 예천군민의 복지증진과 예천군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장으로서 책임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대의기구가 내실 있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동료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6일 제219회 임시회에서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김영호( 2선·59)의원을, 부의장에는 박창석( 초선·52)의원을 선출했다.

김영호 의장은 부계면 출신으로 제6대 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박창석 부의장은 의흥면 출신으로 경북도 청년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김영호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힘찬 도약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군위군의 현재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

예천/정안진기자

군위/이창한기자

    이창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