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2012년에 이어 3회째로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부문별 우승자에 대해 올림픽 출전 랭킹 점수 20점이 부여되는 G2 대회이다.
참가규모는 53개국 284개팀, 2천500여명으로 이슬람교도들의 금식기간인 `라마단`기간과 겹쳐 이슬람국가 선수들의 참가가 어려운 가운데 속에서도 1천130여명의 해외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남녀 8체급 별로 겨루기 시합과 품새(개인, 단체, 복식)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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