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는 5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김영나 그래픽다자인너와 구정연 기획자를 초청해 경주시민들에게 무료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영나 그래픽다자인너는 `지면 위에, 공간 안에 그리고 협업을 통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한다. 현대미술작가와 에디터, 큐레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거치면서 확립한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작업 방식 등의 경험을 들려 줄 예정이다.

구정연 기획자도 `책, 책 공간, 책 전시에 대하여`란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그는 책을 매개로 한 여러 문화예술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장부기 경주지역건축사회 회장은 “회원과 건축관계자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사업은 물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초청강연과 다가가는 건축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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