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 상담·심리치료 등 실시

【의성】 대구지검 의성지청(지청장 박윤석)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재업)는 최근 발생한 청송 농약 소주 사건의 범죄 피해자와 마을주민들을 위해 집단상담, 심리치료, 마을환경 개선, 힐링음악회 개최 등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

이번 피해자 지원에는 청송군, 보건의료원, 청송경찰서, 대한법률구조공단, 보호관찰소, 대구대학교 등 9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2차례에 걸쳐 실효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이에 의성지청은 이들 유관 기관과 협력해 1차 주민소통 한마당 프로그램과 오는 10월까지 2차 살기 좋은 지역사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