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운·김준수·신화용은 베스트 11

포항스틸러스 양동현이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양동현은 지난 25일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양동현은 문전에서 침착한 움직임과 함께 절묘한 패스를 연결하는 등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MVP로 뽑혔다.

여기다 양동현은 심동운(MF), 김준수(DF), 신화용(GK)과 함께 베스트 11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심동운은 이날 경기에서 활발한 몸놀림과 정확한 슈팅으로 상대 진영을 위협하며 1득점을, 김준수는 안정된 수비로 상대 공격을 효과적인 차단하는 멋진 수비를, 신화용은 경기 내내 상대의 예리한 슈팅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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