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문균)는 27일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농 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다.

최근 농촌에는 농약을 사용하고 빈병을 들판이나 하천에 함부로 버려 환경을 오염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최근까지 농촌 마을에서 사용한 농업용 폐비닐, 농약 빈병, 비료 포대, 농약 봉지 등 총 10여t의 폐 농자재를 수거했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