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동컵 코리아 국제볼링대회`가 지난 25일 개막해 내달 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볼링장과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안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로 안동시와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 안동시볼링협회,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프로와 아마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오픈부와 오픈여자부, 동호인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총상금은 2억원이다.

특히, 이 대회에는 미카 코이뷰니에미(핀란드), 월터 레이 윌리엄스 Jr.(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를 포함해 18개국에서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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