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기 대회 각부별 우승
포항시청은 19일 오전 11시 50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공무원부 결승전에서 고령군청을 8-4로 꺾고 우승기를 흔들었다.
이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동호인부에서는 경주쏠라이트팀이 안동한울타리팀을 10-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경기 직후 가진 공무원부 시상식에서 여현동(포항시청)씨가 최우수선수상, 김성현(포항시청)씨는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9타석 8타수 6안타를 기록한 정병국(포항시청)씨는 타격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청 황홍기, 이정훈씨는 미기상과 감투상을 각각 받았고, 포항시청 방석준씨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동호인부에서는 남현진씨가 공로상을, 소영철(이상 경주쏠라이트)씨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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