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수 의원, 양정석 의원
▲ 김태수 의원, 양정석 의원

【청도】 청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는 재선의 김태수, 양정석 의원간 맞대결로 좁아지고 있으며, 부의장에는 초선의 조성호 의원과 김점숙(비례) 의원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태수 의원은 “의장직은 벼슬이 아니다.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참신한 의회, 의회다운 의회를 운영하겠다”며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 소통을 확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선진 의정을 펼치겠다”며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양정석 의원은 “농대 석사출신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잘 이끌어 낼 수 있고 집행부에 대해 강력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내가 적임자다”고 주장했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다음달 6일 임시회를 열고 진행될 예정이다.

/나영조기자

    나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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