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근)는 최근 선진농업기술 도입과 강소 농업 육성을 위해 스페인 출신 양액전문가 라몬폰즈(Ramon pons)씨를 초빙해 토마토 강소농 현지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조규오 농업지원과장은 “강소농 교육을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회원들에게 고령군 토마토 농가가 전국 농가소득 1위 달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섯개의 소규모 작목반을 하나로 뭉친 가야금토마토연합회(회장 이수동)는 개별 컨설팅을 통한 성과와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 양액재배를 통한 전 회원의 생산수량이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으며, 양액 비용도 크게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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