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차례(오후 4, 7시) 계획된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신명나는 소고춤, 반고춤, 장고춤 등과 실험적인 느낌의 현대무용이 펼쳐지고 영천아리랑을 비롯한 여러 민요가 울려 퍼진다.
2부에서는 `꽃비`라는 제목의 한국전통무용과 댄스, 그리고 우리 음악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성애의 대금 연주 3곡과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한국창작무용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