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상인회는 7일 상인교육장에서 2016년 제1기 점포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업주 82명과 주변상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시장은 2011년 137명, 2012년 88명의 상인대학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 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번에 입학하는 82명의 입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8월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천한 전문교수에게 총 44시간 교육을 받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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