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이 제2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닷가 대청소를 하며 건져올린 수거물./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달 31일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청정 동해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바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영덕읍 창포리와 대부리 해녀 45명과 어촌계원 60명이 참여해 해적생물 구제작업과 어항 내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적생물 2t과 해안가에 침적된 해양쓰레기 3t을 수거해 처리했다.

군은 매년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