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혜 씨, 이백우 씨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난달 31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제28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개발의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훈제도로, 1989년 이래 올해까지 총 1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학술부문의 김성혜(신라문화유산연구원 학술연구팀장)씨와 사회·체육부문의 이백우(녹색경주발전회 회장)씨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는 없으며, 시상은 오는 8일 봉황대에서 열리는 `경주시민의 날` 행사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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