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태(상주·의성·군위·청송)의원은 최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군위군 소보면 소재)에서 현장과 함께하는 농업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태 의원, 김영만 군위군수,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을 비롯한 실무 과 팀장들, 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정책담당부서장, 그리고 외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농촌자원과에서 1 지역 1 특산품 육성계획을 설명하고, 연구운영과에서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선정체계 소개를 했으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정책담당부서장들로부터 시 군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수렴한 후에 김종태 의원과 이용범 연구정책국장이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답변과 함께 앞으로 업무의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태 의원은 “앞으로는 농촌진흥청과 시군의 실무 부서뿐만 아니라 작목반과의 소통과 토론을 통한 수렴의 자리를 가지는 등 실무차원의 지원과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져 유용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이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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