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경찰서는 최근 지역특산물인 마늘판매 상자에 불량식품 근절 등 4대 사회악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지역특산물 홍보와 함께 농협과 불량식품 근절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 한지형 마늘로는 전국 생산량 1위로서 그 맛과 효능이 뛰어나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지만 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하고 한 걸음 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의성경찰이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의성농협 관계자는 “자체브랜드인 의성금쪽마늘을 개발해 유통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번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더욱더 품질이 좋은 상품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희천 의성경찰서장은 “마늘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의성특산물인 자두, 복숭아에도 협업을 확대해 의성의 특산물을 국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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