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 시·군 600여명 참가

▲ 울진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1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 경기장면.
`제1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지난 21~22일 이틀간 울진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진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 테니스 동호인 선수 및 임원 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영주시 드림팀, 2위는 문경시 한살이팀, 3위는 공동으로 예천 우들리팀, 울진 비스트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영천시 여성연합팀, 2위는 포항시 TC팀, 3위는 포항시 장성팀, 탑스핀팀이 차지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체육회는 종목별 협회와 함께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예산 확보로 대회 유치는 물론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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