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1일 영일대해수욕장의 공공 시설물과 기초질서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다음달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하자가 있는 부분은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해수욕장 담당 업무와 관련이 있는 포항시 간부 공무원과 해경, 영일대해수욕장 번영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종 쓰레기, 노점상, 소음, 안전대책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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