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총 569ha 새로 지정

산림청은 김천 바람재 등 30곳을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보호한다고 23일 밝혔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총 길이는 1천400㎞에 달한다.

새로 지정된 지역은 총 569ha로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27만5천646ha로 확대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무분별한 개발행위가 제한되고 동·식물 등 다양한 자원의 조사연구, 훼손지 복원, 지역 주민 소득증진 사업 등이 이뤄진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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