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블루로드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5월 한달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영덕군 환경위생과는 봄철부터 급증하는 블루로드 관광객에 대한 `깨끗한 영덕` 이미지 구현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5개소(개축 2개소, 리모델링 3개소)에 대해 정비공사를 시행해 4개소 준공, 1개소는 공사 마무리 중에 있다.

또한, 5월 한달간 본격적인 피서철인 여름이 오기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영덕관내에 산재한 204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 파손시설 정비, 편의용품 교체 등 정비 작업을 벌인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