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바실라` 공연 최대 50% 등 할인이벤트 다양

▲ 정동극장 경주브랜드 공연 `바실라` 장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정동극장(극장장 정현욱)은 5월 봄 여행주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연인과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3월 2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공연장에서 막을 올린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가 성황리에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정동극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시민과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유혹에 나선다. 봄 여행주간 30%할인부터 10~50%에 달하는 상시 할인까지`바실라`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여행주간을 맞아 경주를 방문할 예정인 관광객이라면 신라의 숨겨진 역사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재)정동극장(극장장 정현욱)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2016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 정동극장 신라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쿠폰을 인쇄 혹은 모바일로 제시하면 30%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경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 또는 단체는 `가족패키지(3인 이상)`, `단체 할인(10인 이상)`을 활용할 수 있다.`바실라`는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볼 수 있는 공연으로 특히 인기인 가족단체와 문화·역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를 위한 30%상시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3인 이상 직계가족(가족관계증명서확인))

이외에도 (재)정동극장은 경주시민할인 1만5천원(R,S석기준 학생 1만원), 복지할인 50%, 웹 예매 10%할인 등의 다양한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보문단지 내 숙박업체와 연계한 할인도 실시하고 있으니 자세한 공연 할인 정보는 정동극장(www.jeongdong.or.kr·054-740-380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바실라`는 신라와 페르시아 문명의 만남,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사랑, 두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역사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안무와 음악, 그리고 의상, 소품, 현란한 무대 기술 등으로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선사한다. (재)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의 세 번째 신작으로 지난해 초연해 총 누적관객 21만명을 돌파했다. 풍부한 볼거리와 역사 스토리로 경주유일의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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