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홈커밍데이` 행사 성료
대학 글로벌존 조성 기부도

▲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한 동문, 재학생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동창회(회장 김초자)는 지난달 30일 대학 내 보건관 동산홀에서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명호 총장과 유아교육과 동문 및 재학생, 대학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발전기금 전달식, 배재민 외래교수의 축가,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유아교육과 동문들이 모은 1천만원이 전달돼 대학 글로벌존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초자 동창회장은 “졸업생들이 사회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해준 계명문화대와 유아교육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문들의 작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오늘의 행사와 기금들이 씨앗이 돼 큰 열매를 맺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사명감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으로 헌신하는 유아교사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며 “오랜 세월동안 지역사회에서 사도의 길을 지켜 오셨던 우리 유아교육과 졸업생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는 54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2013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교육경영 및 여건 13개 지표, 교육과정 10개 지표, 성과영역 6개 지표 등 모든 평가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A`등급으로 전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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