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 전자고등학교가 특성화고 대상 취업역량강화사업 교육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28일 영천전자고에 따르면 26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사업 교육부 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또 유공교원으로 구은우 교사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조인호 교장은 “앞으로 영천전자고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취업마인드 제고와 학생들의 인성 및 취업역량교육을 강화해 성공적인 취업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전자고는 모바일전자, 디지털 의료전자 및 항공 전자분야의 특성화 학교로 대구·경북지역의 모바일 특구 등에 따른 관련 산업의 전문기능인력 수요증가에 대비해 최고의 전문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명품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