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환 공항공사사장 초도순시
이날 성 사장은 여객편의시설, 계류장, 출입국장 시설, 주차빌딩 신축부지 등을 집중 점검하면서 공항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대구지사의 올해 중점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주차빌딩 신축과 주기장 확장 사업 등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성 사장은 “지난해의 공항이용객 200만명 달성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협력업체, 항공사, 정부기관 등 공항 관계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항공서비스 제고 및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대구국제공항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또 “비상 상황발생 시 실질적인 행동매뉴얼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숙지하고 어떤 유형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처와 복구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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