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행정자치부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2016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9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사진> 군은 연초부터 조기집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 갖고 김세환 부군수를 중심으로 전부서가 한마음이 돼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 집행률 82.1%를 달성했다.

또한 2009년 조기집행 원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 8년간 중앙 및 경북도로부터 대상 및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19회에 걸쳐 상사업비 26억원을 받은 바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오는 6월말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위해 인센티브로 받게 될 상사업비로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재해예방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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