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구미도서관 책의날 행사

경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오는 23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기`라는 주제의 고대영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고대영 작가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아빠와 아들 △누나가 좋다의 저자로, 특히 잘 알려져 있는 `강아지 똥``만희네 집` 등을 출판한 바 있다.

경북도립구미도서관은 고 작가의 특강외에 그림책 깊이 읽기 수강생들이 고대영 작가의 그림책 속 한 장면을 사진으로 표현한 `그림책으로 세상과 소통하기`전시회, `먹는 이야기` 그림책 원화 전시회, 지원이와 병관이 캐릭터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승태 관장은 이번 “특강은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4-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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