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봄철 비산(날림)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4월말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각종 건설공사 증가로 인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국책사업 건설공사 고속도로, 철도 등 10개소, 콘크리트, 아스콘 등 제조업 12개소, 석산 등 비금속광물 채취·채광업 5개소 등 대형 공사장과 토목공사장 등을 비롯해 주거지역 인접 공사장 및 상습 민원발생 공사장과 같은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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